[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빛소프트(047080)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억원으로 41.7% 감소했고, 단기순손실은 39억원으로 4배 늘어났다.
지난 4분기와 비교했을 때 영업손실은 64억원에서 30억원으로 줄었지만, 매출은 6.6% 줄고 단기순손실은 165% 늘어났다.
한빛소프트 측은 "지난해 캐릭터사업을 정리하면서 매출이 크게 줄었고, 기존 게임 매출이 하락하고 있고 '삼국지천' 등 신규 게임 상용화가 지연되면서 단기순손실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