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한국은행이 오는 26~27일 `국제금융시스템의 미래'를 주제로 `2011년 한국은행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국제금융시스템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거시건전성 정책, 자본 유출입 대응방안 및 새로운 시스템에서의 주요 20개국(G20)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역할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김중수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 논문발표 및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에는 IMF와 국제결제은행(BIS), 유럽중앙은행(ECB) 등 국제금융기구 및 미국, 프랑스를 비롯한 30여개 중앙은행의 고위급 인사들과 국내 학계 및 경제연구소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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