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우리기자] 쌍용건설은 해외동포책보내기 협의회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부킷티마 지역의 한국국제학교에 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안국진 쌍용건설 싱가포르지사장, 최영호 해외동포 책보내기 협의회 국제위원장, 박정희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교장(왼쪽부터)
안국진 쌍용건설 싱가포르 지사장은 "이번 기증행사가 어린 학생들에게 모국에 대한 애국심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세영 쌍용건설 홍보팀장은 "국내에만 국한돼 있던 사회공헌 활동을 향후 해외 현지화 전략과 연계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호텔을 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