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대신증권이 유동성공급자(LP) 계약을 맺은 기업들의 합동 기업설명회(IR)행사를 연다.
대신증권은 8일 오후 4시 여의도에서 LP계약을 맺은 상장사와 LP계약 가능성이 높은 상장사를 초청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합동 기업설명회(IR)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대신증권이 LP계약을 맺은 25개 기업 중 동방, 내쇼날푸라스틱, KT서브마린, 비엠티, 윈포넷 등 5개 기업의 IR담당자와 증권선물거래소 임직원, 증권업계 애널리스트들이 참가한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2부로 나눠 진행되고, 1부는 기업별 IR을, 2부는 금융서비스 소개 및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된다.
LP제도는 계약 증권사가 일정수수료를 받고 일정 범위 내에서 매수매도 주문을 동시에 내어 호가스프레드 및 거래비용을 축소함으로서 유동성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