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롯데홈쇼핑이 오는 27일 젖병 소독기 '유팡'을 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유팡'은 살균, 건조, 보관을 버튼 하나로 조작할 수 있으며, 삶기 어려운 플라스틱, 고무, 실리콘, 원목 소재나 칫솔, 컴퓨터 마우스 등 생활용품도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홈쇼핑은 '유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살균소독기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병원성 대장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녹농균 살균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귀호 롯데홈쇼핑 생활 인테리어 팀장은 "유팡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제품인만큼 깐깐한 엄마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