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국내 휘발유 가격이 17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 기준 국내 보통휘발유 전국평균가는 리터당 2.72원 내린 1920.47원을 기록해 17일 연속 하락했다.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3.49원 하락한 1742.22원으로 19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2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은 배럴당 3.17달러(3.00%) 상승한 108.65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휘발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3.24달러 오른 119.25달러를, 경유는 3.85달러 상승한 127.9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