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장관 내정자의 취임식을 다음달 2일 오전에 연다고 31일 밝혔다.
박 장관 내정자는 2일 아침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민경제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과천 청사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1일로 예정됐다가 취소된 경제정책조정회의는 3일이나 다음주 중에 열릴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박재완 장관의 다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증현 장관의 이임식은 1일 오후 과천 청사에서 열린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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