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CJ(001040)그룹(회장 이재현)이 기업 이미지를 대표하는 CI(Company Identity)에 변화를 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새 CI는 기존의 꽃이 피는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 글자체 보다 힘이 느껴지는 서체로 바꿔 ‘유연하지만 경쟁에서는 반드시 이기는 1등 정신’을 표현했다.
CJ그룹은 “새 CI는 CJ가 지난 해 제2 도약 선포 이후 ‘2013년 Global CJ, 2020년 Great CJ’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계열사 영문로고의 글자체를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대비해 대문자로 바꾸고 상단맞춤으로 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