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9개 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7월 7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제9회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 투자포럼(InterBiz Bio-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1, 이하 ‘인터비즈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108개 기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320여명이 참여해 연세대학교가 기술이전을 통해 150억원에 계약한 것을 비롯해, 현재 약 20건의 기술이전이 조율 중이다.
진흥원은 "영세한 국내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이 현재의 위기극복과 기회 선점을 위한 전략을 동시에 실행하기 위해서는 분산된 산·학·연·벤처 역량을 총결집하여 새로운 가치창출과 신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며 "고도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및 파트너링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전략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비즈포럼 상세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interbiz.or.kr)와 9개 공동주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