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STX(011810)그룹이 7일 개최되는 대한민국과 가나의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을 맞아 응원열기를 띄운다.
STX그룹은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평가전 합동 응원을 위해 계열사 임직원과 국내에 거주하는 가나 주민 등으로 구성된 약 300여 명의 응원단을 구성해 양국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뜨거운 응원전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평가전을 하루 앞둔 지난 6일에는 정충화 STX건설 전무 등 STX관계자들이 가나 측 선수단의 연습 경기 현장을 방문해 한국 전통문양의 자개 기념품을 전달하며 양국간 우의증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STX건설 관계자는 "STX가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주택사업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가나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보여준 양국민의 뜨거운 응원열기가 국민주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은 물론 양국간 우호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난 6일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STX관계자들이 가나 국가대표선수단의 연습 경기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