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9시5분 현재 영원무역은 450원(3.16%) 오른 1만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방글라데시 의류 수출 활황의 수혜를 입어 수익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주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럽연합(EU) 무관세 혜택과 저렴한 인건비를 보유한 방글라데시가 글로벌 의류 생산지로서 부각되고 있다"며 "방글라데시에 이미대규모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브랜드 고객을 확보한 영원무역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