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국내 휘발유 가격이 30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기준 국내 보통휘발유 전국평균가는 리터당 0.31원 내린 1910.95원을 기록해 30일 연속 하락했다.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0.18원 하락한 1729.45원을 나타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은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은 배럴당 1.19달러(1.10%) 상승한 109.41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휘발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1.48달러 오른 120.72달러를, 경유는 1.17달러 상승한 130.2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