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13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추석연휴 국내선 항공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추석 연휴기간은 오는 9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이며, 해당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1599-1500)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이 기간 제주항공은 김포-제주 132편, 청주-제주 24편, 부산-제주 76편 등 모두 232편을 운항해 4만3000여석을 공급한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9~10월 간 출발하는 국내선 전 노선의 '얼리버드 운임'도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오픈 한다. 얼리버드 운임은 예약률에 따라 실시간 변동되며 최저 1만원부터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