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조선주들이 하반기 양호한 수주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다는 분석에 강세다.
조선업종의 상승은 향후 지속적인 수주와 함께 하반기 선가 상승 인상이 용이할 것이라는 분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조선업종에 대해 하반기에도 LNG선, 컨테이너선, 드릴쉽 위주의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바라보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승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달까지 현재 대형 조선5개사 수주 실적은 올해 목표인 548억불 대비해 308억불(56%)을 달성했다"며 하반기 선별 수주, 선가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