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토요타 자동차의 생산량이 올해 초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 자동차 사장은 일본 본사 주주총회에 참석해 다음 달 토요타 생산량은 일본 대지진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 자동차의 생산량은 지난 3월 대지진 이후 부품 조달에 차질이 빚어져 급감했다.
지난 16일 토요타는 북미 지역 생산이 오는 9월부터 가동이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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