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드릴십
[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오션리그사로부터 드릴십 한척을 6억800만달러, 우리돈 6533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448m, 폭 42m, 높이 19m로 기존 삼성중공업의 모델과 동일한 선형이며 2013년 11월까지 선주사로 인도할 계획이다.
오션리그사는 그리스 선사로 삼성중공업에는 올들어 3척째 드릴십을 발주했다.
이로써 올해 삼성중공업의 드릴십 수주는 모두 8척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