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핑크리본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형 기부 애플리케이션 '핑크리본 기네스'를 30일 론칭했다.
유방건강에 대한 20~30대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유방암 환우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핑크리본 기네스'는 아이폰용 앱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검색어는 ‘핑크리본캠페인’, ‘핑크리본’, ‘아모레퍼시픽’, ‘건강’, ‘기부’, ‘도네이션’, ‘AMOREPACIFIC’, ‘Pink Ribbon’ 등이다.
'핑크리본 기네스'의 사용자들이 핑크리본과 함께 찍은 사진을 1회 업로드 할 때마다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동시에 5cm의 핑크리본이 이어진다.
모두 300m의 리본이 완성되면 유방암 환우 1인에게 300만원의 수술비가 지원된다.
연간 최대 4명의 환우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전액은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사진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홈페이지(www.pinkcampaign.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유방검진의 필요성과 유의사항을 비롯해 상세한 이미지와 함께 단계별 검진법을 소개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유방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문답형식으로 구성된 '유방건강상담' 코너에서는 평소에 쉽게 말하지 못하는 유방과 관련된 고민을 전문의에게 직접 상담 받을 수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애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리본 기네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핑크리본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이 업로드 된 화면을 캡처해 이메일(pinknme@naver.com)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GWP 6종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