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KTcs(058850)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력상담센터' 수주에 성공해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안산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외국인력상담센터는 총 51석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말까지다. 수주금액은 8억3200만원.
외국인력상담센터에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생활에 대한 고충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서비스가 가능한 언어는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스리랑카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영어, 한국어 등 총 10개 분야이다.
KTcs는 지난 5월 이번 센터 오픈을 위해 총 10개국의 외국인 상담사를 30여명 채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