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KB국민은행은 단체가입시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국민프리미엄적금'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개인고객이 1인 1계좌로 가입해 매월 1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동일한 금액을 저축하는 정액적립식이나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에 12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직장 동료와 함께 이 적금에 5인 이상 단체로 가입하거나 금리우대쿠폰을 보유한 고객은 계약기간에 따라 1년제 0.6%포인트, 2년제 0.7%포인트, 3년제 0.9%포인트 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다.
또 급여이체나 KB카드이용 실적이 있으면 0.3%포인트를 추가하여 최대 1.2%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3년제 기준으로 만기해지시 최고 연 5.4% 까지 적용 받는다.
5인 이상 단체가입을 희망하는 회사나 단체는 인근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단체가입을 신청하면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고, KB국민은행이 특정 직종이나 단체 등에게 이메일로 송부한 금리우대쿠폰을 수령한 고객이 쿠폰을 영업점 창구에 제시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경우에도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병역의무 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이 적금에 가입하는 현역군인이나 입영대상자는 물론, 병무청에서 선정한 병역명문가(3대가 모두 군복무 이행)에게 최대 1.2%포인트까지 동일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국기원 발행 태권도 단증 보유 고객에게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