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는 2만2100원을 제시했다.
이승준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2분기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채권처리를 시작해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기존보다 0.6%포인트 개선된 2.7%, 커버리지는 6.9%포인트 개선된 85.6%를 기록할 것"이라며 "
현대건설(000720)과 비씨카드지분 매각이익 등을 통한 부실채권 상각은 2분기에 대부분 마무리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할인의 주요 원인중 하나였던 민영화 불확실성은 6월29일 의향서(LOI)제출기한이 종료되며 대부분 해소됐다"며 "매각이 실패하더라도 더이상 민영화 논의가 이뤄지기는 힘들기 때문에 주가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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