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 이하 라이나생명)은 5일 부산광역시와 콜센터 신설과 행정지원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부산 동구 범일동에 우선 약 150석 규모의 콜센터 구축에 필요한 설비 및 인력에 투자하며, 부산시는 콜센터 설치에 따른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라이나생명은 부산의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한, 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통해 부산지역 경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부산 콜센터를 2011년 연내 200석, 2012년까지 약 500석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며, 이후 인력확충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홍봉성 대표는 “라이나생명은 서울, 대구, 광주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콜센터를 통해 탁월한 실적으로 내고 있다"며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부산 콜센터을 통해 향후 부산 지역 콜센터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이사, 최수기 부산시 컨택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