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롯데리아가 티머니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롯데리아는서울·경기, 부산 등 주요 대도시 매장에서 소비자가 교통카드로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이달 말까지 신제품과 인기 메뉴로 구성된 한정팩 2종을 티머니 결제할 경우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팩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빅비프팩'과 '쿨러팩' 등 2종이다.
'빅비프팩'은 최근에 출시된 빅비프버거와 새우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레몬에이드, 콜라로 구성돼 있다.
불고기버거 또는 새우버거, 치킨버거와 치즈스틱, 콜라 2잔으로 구성되어 있는 '쿨러팩'을 구매하면 휴가 시 필수 아이템인 쿨러백을 받을 수 있다.
쿨러백은 음료와 과일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 여름철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2가지 팩 제품은 단품 구매보다 20%이상 싼 1만22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티머니 결제시 추가 할인이 적용돼 7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여름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친구,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팩을 구성했다"며 "고객들의 구매 편리성을 높이고자 티머니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아이스아메리카노, 선데아이스크림, 치즈스틱 등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브레이크타임'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