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기아차(000270)가 600만 야구팬들에게 새로워진 쏘울 GDI를 알린다.
기아차는 GDI 모델 출시와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6개 지역에서 '쏘울 GDI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6일 인천 문학야구장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6개 지역을 돌며 14일까지 야구장과 지역 주변에서 진행된다.
쏘울 GDI 9대에는 각 구단과 올스타전 로고가 랩핑되며 관객들에게는 쏘울 GDI가 그려진 응모권이 배부된다.
기아차는 올스타전 MVP를 맞춘 인원을 현장에서 추첨해 테블릿 PC와 올스타전 MVP가 싸인한 야구용품을 증정한다.
로드쇼에서 선 보이는 '쏘울 GDI'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감마 1.6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해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15.7km/ℓ의 경제적인 연비도 달성했다.
또 전 차종에 ▲ 6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사이드와 커튼) 시스템 ▲ 차세대 차체자세제어장치 ▲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 히티드 스티어링 휠 ▲ 크루즈 컨트롤 ▲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 Divx 파일 재생 가능한 7인치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 된 쏘울 GDI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전국 로드쇼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기아차는 6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6개 지역에서 ‘쏘울 GDI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