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공모에 7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예탁결제원은 다음달 8일 취임 예정인 신임 사장 공모에 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경동 전 우리금융지주 수석 전무가 이 후보 가운데 포함됐다.
예탁원은 지난달 17일 이사회에서 사장추천위원회 구성을 의결한 이후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까지 사장 모집 공고를 냈다. 이날 사장추천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고 이후 오는 15일 이사회를 통해 사장 후보를 결정하면 다음달 초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가 열린다.
신임사장은 다음달 8일 취임 예정이다.
한편 사장추천위원회는 비상임이사 4명과 대학교수 등 민간위원 3명으로 구성돼 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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