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의 기업인수목적회사인
대신증권그로쓰스팩(123550)이 다음 달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재의결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대신증권스팩은 지난달 7일 주주총회를 열과 주식분할과 감자, 썬텔과의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합병을 발표한 대신증권 스팩조차 주가가 공모가보다 낮은 1870~2000원사이에서 밑돌고 있는데다 피합병법인인 썬텔의 가치산정 과정에서 무리가 있다는 이유 등이 겹치며 주총 개최일을 연기하며 업계 1호 스팩사의 타이틀을 HMC스팩 1호에 넘겨준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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