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지주(055550)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JOB S.O.SⅡ)를 통해 신규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하고, 주식회사 두하에 5000번째로 채용된 직원에게 ‘신한희망적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12일 가졌다고 밝혔다.
◇ 이동환 신한금융 전무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Job S.O.S II)를 통해 5000번째로 채용된 직원 최정 씨에게 신한희망적금을 전달하고 있다.
'JOB S.O.SⅡ'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신한금융그룹 전 그룹사가 함께하고 있는 총 564억원 의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를위해, 신한금융그룹은 작년과 올해 총 2회에 걸쳐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 5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채용박람회를 통한 채용율(면접인원 대비 채용 확정인원 비율)은 26%에 달했으며, 이는 타 중소기업 채용 박람회 채용율의 평균 3배 이상을 웃도는 수치이다.
신규 취업자에게 3년간 30만원씩 총 1080만원의 ‘신한희망적금’을 불입하여 줌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인 임금격차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함께 5000명의 취업자들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더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