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S2를 소형 기구에 실어 고도 30km으로 올려 보낸 후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올린 SNS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스페이스 벌룬(Space Balloon) 캠페인'을 삼성 일본 법인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갤럭시S2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의 시인성 ▲영하 50도의 환경에서 정상 동작 여부 ▲지상 착지 후에도 충격에 견디는 내구성 등을 테스트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 발사에 맞춰 발사 카운트 다운 행사, 라이브 메시지 전송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페이스 벌룬 캠페인과 같은 감성 마케팅을 통해 갤럭시S2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