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일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충청이남 대부분 지방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9일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지방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표된다고 예보했다.
또 일부지역은 경보까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주의보는 6월~9월 중 하루 최고기온이 33℃이상(경보는 35℃), 하루 최고 열지수가 32℃(경보는 41℃)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은 이와함께 당분간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