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아웃도어브랜드 K2는 20일 소비자가 캠핑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K2는 최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K2 성수사거리점'에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 일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대형 '캠핑라이프 존'을 오픈했다.
K2의 '캠핑라이프 존'은 캠핑 소비자들에게 캠핑용품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495m²(150여평) 크기의 대형 매장 2층에 텐트, 테이블, 침대, 화로, 취사도구 등 캠핑과 관련된 모든 용품들이 실제 사용모습 그대로 전시돼 캠핑 입문자도 쉽게 제품을 접한 후 구매할 수 있다.
정용재 K2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캠핑 인구 100만시대를 맞아 최근 캠핑 용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캠핑 용품 구입시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꼼꼼히 따져봐야함으로 실제 제품을 체험해보고 신중히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