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이민호와 윤아가 새로운 아이더 모델로 뽑혔다.
아웃도어브랜드 아이더는 배우 '이민호'와 가수 소녀시대 멤버 '윤아'를 아이더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민호와 윤아는 올 가을부터 '아이더 프렌즈'로 활동하며 아이더의 대표 모델로서 TV와 인쇄매체 등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아이더는 이민호가 최근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보여준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시크함이 도전적이면서 전문가적인 아이더 프렌즈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새로운 아이더 모델로 기용하게됐다고 전했다.
또 윤아는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뿐 아니라 최근 일본, 유럽 등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등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아이더와 잘 맞을 것으로 판단됐다고 아이더측은 설명했다.
이민호와 윤아는 이번달말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FW시즌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촬영하기 위해 다음달초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민호와 윤아의 도전과 모험이 담긴 TV 광고는 9월부터 공중파, 케이블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용재 아이더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이민호와 윤아는 젊은 층을 대표하는 톱스타이며, 스타일리쉬한 패셔니스타로서의 매력까지 가지고 있어 아이더의 젊고 세련된 스타일을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