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판매 열기 하반기에도 쭉~"

한국지엠, 결의대회서 쉐보레 브랜드 성공 의지 다져

입력 : 2011-07-20 오전 10:06:28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지엠은 2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인 쉐보레(Chevrolet) 브랜드 출범을 축하하고 올해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성공 의지를 다지는 '무한도전 예스 쉐보레'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전국 300여개 판매 대리점 대표를 비롯해 성기인 한국지엠 마케
팅부문 필드운영담당 상무와 관련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판매성공 결의, 특별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성기인 상무는 "3월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내수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달에
내수 시장점유율 두 자릿 수를 달성하는 등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한국지엠만의 높은 경쟁력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판매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결의대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대전 계족산 산행과 단체 줄넘기, 무한도전 관문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팀워크와 조직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은 올해 상반기 쉐보레 도입 첫 달인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내수 판매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7% 증가해 쉐보레 브랜드가 국내시장에 조기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6월에는 1만3761대의 판매실적을 올려 지난 2008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내수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해 연초 목표였던 점유율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상반기에 쉐보레 올란도, 아베오, 카마로, 캡티바, 크루즈5 등 연이은 쉐보레 신제품을 출시해 판매를 강화해오고 있다.
 
하반기에도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 준대형 럭셔리 세단 알페온 e어시스트 등 경쟁력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판매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 한국지엠은 2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인 쉐보레 브랜드 출범을 축하하고 올해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성공 의지를 다지는 '무한도전 예스 쉐보레' 결의대회를 열었다.
 
뉴스토마토 김유나 기자 yn01248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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