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은 지난 2006년 국내에 출시돼 국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해온 '템플턴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에 정해진 분배율 (1000좌당 6원)을 적용한 월지급식 펀드다.
따라서 월급 이외의 정기적인 추가소득을 희망하는 급여 생활자, 또는 은퇴 후 정기적인 소득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 펀드는 매월 5일(분배 기준일) 이전에 설정된 투자금에 대해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운용된다.
통화, 이자율, 국가신용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전 세계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며 현지 통화 표시 채권에 직접 투자하는 적극적인 통화 운용 전략을 통해 채권수익과 환차익을 추구한다.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 대표는 "최근 많은 국가들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자본시장을 개방하면서 채권시장 규모가 확대돼 채권 투자기회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통해 유동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은 이날부터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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