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가 달리는 지하철에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 3D 트레인'을 운영한다.
LG전자는 2호선 열차 중 한량의 내·외부에 옵티머스 3D를 활용한 랩핑 광고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부 좌석 앞에는 20여대의 옵티머스 3D 스마트폰을 설치해 탑승하는 동안 제품을 이용해 3D로 촬영·감상은 물론 3D 게임 등을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옵티머스 3D와 시네마 3D 모니터와 TV를 연결해 3D 게임 대회도 진행하고, 매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3D 사진을 촬영, 이미지를 담은 SD카드를 증정한다.
옵티머스 3D 트레인은 이날부터 오는 8월21일까지 약 한 달 간 운행되며, 지하철 승객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8월20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문화축제인 '이스타즈 2011 서울(e-stars Seoul 2011)'을 후원, 행사장 내 별도 체험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영배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담당은 "누구나 3D로 촬영, 재생, 공유가 가능한 옵티머스 3D 출시에 맞춰 많은 고객들이 3D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하철 타고 '옵티머스 3D' 즐기세요!" LG전자가 달리는 지하철에서도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즐길 수 있는 이색공간인 '옵티머스 3D 트레인'을 25일부터 약 한달간 운행한다. 지하철에 탑승한 승객들은 옵티머스 3D를 이용해 3D로 촬영·감상, 3D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