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A와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13개 전 모델에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는 서비스센터 방문 외에 자택에서 휴대폰 개인정보·컨텐츠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를 이용하면 된다.
구글의 진저브레드(안드로이드 2.3)는 기존 버전인 프로요보다 게임 등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속도와 편집 기능이 좋아졌고, 배터리와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삼성 모바일닷컴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총 161만건, 갤럭시S는 1일 다운로드 수가 1만9000건에 달한다.
모델별 다운로드는 갤럭시S가 127만여건, 갤럭시U 13만여건, 갤럭시K 6만여건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