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일 해외와 신규사업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화장품 중소형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수민 연구원은 "대표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들의 시장 지배력 확대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시장 성장의 수혜를 제조업체와 브랜드샵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업체들 또한 크게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중소형업체들의 국내에서의 양호한 외형 성장률이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과거 대비 성장률 축소는 진행될 것"이라며 "내수시장 성장의 한계를 해외 시장과 신규사업에서 찾고 있는 업체들로 선별적인 투자 전략을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