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9시20분 대덕전자는 전날보다 100원(-1.22%) 떨어진 8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실적대비 주가는 낙폭이 과대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은 전년대비 17.8% 증가한 1540억원, 영업이익은 20.9% 오른 122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반도체용 PCB 매출증가에도 환율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