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상FNF 종가집이 3일 서울 인사동 한식 체험장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상FNF는 이날 종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40여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를 한식 체험장 '김치월드'에 초청해 김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랑의 김치 500kg을 전달했다.
김치 나눔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맛있는 김치 만들기 레시피 교육, 김치절이기, 배추 속넣기, 김치를 활용한 궁중 떡볶이 만들기 등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대기 대상FNF 마케팅 팀장은 "오늘 전달식을 통해 2009년 이후 2만 포기의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게 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FNF 종가집은 '사랑더하기'라는 사회공험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기부문화를 전파시키고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김치 판매수익금의 일부와 소비자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해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