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9시3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3500원(-3.11%) 내린 10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제일모직의 실적이 불확실하지만,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개선과 신규 사업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교보증권도 실적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본격적인 실적개선 모멘텀은 4분기 이후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HMC투자증권도 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에 못미쳤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