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9시12분 현재 디오는 전날보다 580원(6.06%) 오른 1만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부터 해외 진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평진 대우증권 연구원은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덴츠플라이의 인수 후 치과용 의료기기 최대 시장인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 시장을 비롯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국, 인도 등 이머징 시장으로의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디오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2% 늘어난 580억원, 영업이익은 1118%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