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우면산 수해복구 현장 지원

서울사무소 임직원, 방배3동 판자촌 피해 복구 참여

입력 : 2011-08-04 오전 10:44:34
[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현대제철(004020) 임직원들이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3일 서울사무소 임직원 100여명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방배3동 등 수해지역 일대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날 산사태 잔여물 제거와 토사 제거, 물품 정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제철은 또 오는 8~12일을 서초구 수해복구 봉사주간으로 정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수해 피해지역이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서초구라는 점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수해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방배 3동 수해지역에서 우면산 산사태 잔여물 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brick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이성빈 기자
이성빈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