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4일 유럽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다.
그동안 미국 부채상한 조정에 대한 합의가 지연과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금리 급등으로 긴 하락세를 보이던 유럽증시는 이날 미국 뉴욕증시의 반등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런던시간 오전 8시32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52포인트(0.46%) 오른 5610.04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7.22포인트(1.08%) 상승한 3492.16을, 독일 DAX30 지수는 60.54포인트(0.91%) 뛴 6701.13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의 푸르덴셜은 1.15% 상승 중이다.
프랑스의 악사는 4.24% 상승하며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NP파리바는 2.11% 올랐고 소시에떼 제네랄도 1.69% 상승세를 보였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와 도이치뱅크는 각각 2.16%, 0.82% 상승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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