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평판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가 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시초가 6만2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공모가인 3만4000원보다 84% 상승한 가격이다.
5일 9시 11분 현재 아이씨디는 시초가보다 5.89%(3700원)오른 6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아이씨디는 Plasma 기술을 바탕으로 5.5세대 AMOLED 고밀도플라즈마식각장비(HDP Etcher) 독점 공급업체로 최종 벤더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다.
김병기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이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공격적인 설비투자에 따른 수혜가 실적으로 연결돼 올해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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