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삼성전자와 서울YMCA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연변에서 조선족 자치주 2개현, 6개시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회 <서울YMCA·삼성전자>컵 중국어린이 동요콩쿠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연변지역의 각 학교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70여명의 어린이들이 양일간 예선·본선에서 경합을 벌여 대상은 연길시 연시초등학교의 김미령 학생이 차지했다.
본선 대회는 연길시 TV방송으로 연길 전지역에 방송됐다.
수상자들에게는 TV, 컴퓨터 등 삼성전자의 전자제품들이 부상으로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