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의 6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대지진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은 8일(현지시간) "지난 6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5269엔으로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50.2%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0.1%를 상회하는 수준이나 직전월 기록한 51.7% 보다는 소폭 개선된 수준이다.
지난 6월 무역수지는 1315엔을 기록했고 수출과 수입은 각각 5만5044, 5만3729로 나타났다. 서비스수지는 1206엔 감소했고, 본원소득수지는 6069엔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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