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S-Oil(010950)(에쓰오일)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2~4일까지 강원도 춘천 청소년 여행의 집에서 'S-OIL과 함께하는 2011 어린이 생태캠프'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천연기념물보호와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주제로 서울·경기동부 지역 기아대책 결연아동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아동들은 환경지킴이 서약과 함께 수달보호 교육, 옥수수 따기, 풀잎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해 환경보호 방법을 배웠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09년 겨울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여름에는 어름치(천연기념물 259호) 방류, 겨울에는 두루미(천연기념물 제 202호) 관찰 등을 주제로 '어린이 생태캠프'를 열고 있다.
또 지역사회지킴이, 영웅지킴이, 대학생 천연 기념물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