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SK컴즈가 해킹사태와 관련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일환으로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은 회원의 경우 네이트와 싸이월드에 로그인을 하면 자동으로 비밀번호 변경 페이지가 뜨게 된다.
비밀번호를 바꿀 때까지 서비스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다.
SK컴즈측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사 등 다양한 기관과 협조해 이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알릴 것”이며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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