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LG전자(066570)가 젊은 고객들을 '엑스노트 P220시리즈' 노트북을 10일부터 출시한다.
LG전자는 상반기에 4만 여대를 판매한 'P210 시리즈'의 인기 몰이에 이어 '블레이드(blade)' 노트북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220시리즈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인 IPS 방식의 12.5인치 LED LCD를 채택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갖추고, 넓은 시야각을 확보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인텔 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 HD그래픽 3000 등을 탑재해 P210 시리즈 대비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측면 화면 테두리 폭을 9.5mm로 더욱 줄였고, 무게와 두께는 넷북 수준인 1.3kg과 20.9mm(완전 평면)이다.
p220시리즈는 전체 두께와 무게를 P210시리즈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표준 HDMI 단자, 더 넓은 터치패드,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 등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