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갤럭시S2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사고현장 자료확보와 범죄예방 등으로 인기가 높은 차량용 블랙박스 앱 'Ployd'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Ployd 블랙박스는 차량에서 사용하는 영상녹화 기록장치를 스마트폰으로 구현한 앱이다.
GPS와 카메라, 가속센서 등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기록을 완벽히 저장할 수 있는 앱으로,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앱에는 ▲고해상도 녹화지원 ▲주행영상과 구글맵을 연동한 듀얼 모드 ▲사고위치 전송 및 저장, 이메일전송 ▲GPS 위치 및 이메일 전송 ▲사고발생시 응급전화 자동발신 ▲사고시 의식회복을 위한 싸이렌 호출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 앱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오는 12일부터 OZ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