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서린바이오(038070)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대비 120% 성장했다고 12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억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각각 67.8%, 82.3%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195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 당기순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6.9%, 87.6%, 62.3% 늘어난 수치다.
서린바이오는 실적 향상 배경에 대해 "지속적인 국내외 거래처 확보 및 신규아이템 확대에 따른 시장지배력 강화와 함께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투자 확대에 따른 바이오인프라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