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이 국내 최대 규모 주식투자대회 개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커피이벤트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 '크레온 크리에이티브 트레이더(CREON Creative Trader) 2011' 개최를 기념해 서울 명동과 종각, 선릉 등과 주요 지하철역에서 아이스커피를 나눠주는 '행운의 100억 커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서바이벌 주식투자대회인 '크레온 크리에이티브 트레이더(CREON CREATIVE TRADER) 2011'은 지난 달 6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26주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다른 투자대회와는 달리 개인투자가들이 각각의 형편에 맞는 자금으로 실전투자대회를 하여 10명의 투자성적 우수자를 뽑는 톱10 선발리그와 10명의 결선진출자가 각각 10억원씩 총 100억원의 자금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100억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상금은 결선진출자가 기록한 수익금을 기반으로 예를 들어 50%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하면 총 수익금인 5억원이 상금으로 지급되는 방식으로 산정된다.
최소 투자금액에 제한이 없어 소액의 투자자도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9월 4일까지로 '톱 10 선발리그'는 8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결선인 '100억 리그'는 11월 1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CIC 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중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와 같이 크레온 실전투자대회가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이번 대회를 알릴 수 있는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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